남편과 함께하는 꽉찬 2박3일 제주도여행! 그 스타트!!!

ㅋㅋㅋ저는 토,일,월 2박3일로 제주도를 꽉차게 다녀왔어요

(무려 토요일 새벽6시출발..... 월요일 밤9시출발비행기....)

 

힘들기도 했지만 즐거웠던 주말여행

주말치고 사람이 생각보다? 없어서 놀만하더라고요!

 

첫날일정의 시작은 우진해장국~~~~

뭘먹을까 하다가, 제주도 도착이 아침7시10분이라, 오픈한곳도 몇 없고

해장국집이 아침6시부터 오픈이라서 무조건 갔어야했어요

 

<우진해장국 영업시간>

아침 6시 ~ 오후10시

 

 

제주공항에서 차로 20분? 정도 걸리는곳이라 멀지않았어요

도착하니 8시쯤...... 아무도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주말은 주말인가봅니다

대기번호 51번이었네요

 

 

 

친구가 강력! 추천해준 우진해장국

고사리육개장이 유명한곳인데.... 그게뭐야....? 싶었어요 고사리면 고사리지 고사리육개장...?

근데 제주도에서 먹어본것중에 제일 맛있다고 할 정도라길래, 대기번호 51번 받고 기다립니다

아침부터 ㅋㅋㅋㅋㅋ겁나게 배고팠지만 앞에 20팀정도? 한 30분을 기다렸어요

 

 

대기인증.........

저희말고도 기다리는사람도 많았어요 가게도 작은편이던데...

 

(다먹고 나올땐 사람 더 많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쥬...ㅋ

토요일이라 그럴거에요 토요일아침이라......

근데 30분정도는 뭐 사진도 찍고, 얘기도 하다보니 금방 지나갔어요

 

주인아주머니가 대기번호를 부르면 들어갈수있답니다 ㅋㅋㅋㅋ

 

 

기본반찬

밖에는 의자자리가 있구요

안쪽에는 이렇게 좌식이 있어요

4인테이블인데, 사람이 많을때는 2인 2인 합석하기도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고사리육개장 2인 주문이용!

육개장 8,000원이었떤거같아요

사람들이 역시나 고사리육개장을 제일 많이 드시긴하지만, 같이 있던 메뉴중에 해장국 이 있었는데

선지도 좀 들어가고 매콤한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좀 드시는거같았어요!

그게 더 맛있어보이긴하던데....ㅠ쩝 아쉽

 

음식은 금방 나옵니당

 

 

밍.....비주얼 무엇? 싶을텐데

고사리랑 고기가 같이 들어있는거에요!

잘게 찢어진 고사리와 고기랄까....?

진짜 생전 처음먹어보는 맛이었는데 일반적인 육개장과는 다른맛이에요!

 

 

 

이렇게 약간.... 찐득한 국에 고사리와 고기....

비주얼은 제스타일이 영 아니었는데 진짜 맛이 최곱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에서도 먹어본적 없는데 

진짜로 맛있는 육개장입니당

고사리에서 고기맛이 나는것도 같고?

진짜 맛있어요!! 제주도 또가면 또 먹을만한곳입니당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