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적인 만들어진거 별로 안좋아하는 우리부부는 카멜리아힐은 별로 안가고싶었는데....

마지막날 시간이 쫌 남는데 주위에 갈곳이 카멜리아힐 밖에 없어서 ㅋㅋㅋㅋㅋ

별 기대없이 간 곳이었는데,

새로 개장한 가을정원 이 넘나 이뻐요!

못봤던 핑크뮬리 여기서다봄ㅋㅋㅋㅋㅋ

 

 

카멜리아힐은 오전 8시반~ 오후6시까지 입장할수가 있는 인공적인? 공간이에요

꽤 넓어서 다 도는데 1시간정도 걸린것같구

사진찍고 돌다보니 2시간정도는 후딱 지나가더라구요

 

유명한 곳 답게 주차장은 잘 되어있었어용

 

 

입장료 어른 8,000원...ㅋ

넘비쌈 ㅠㅠ 자연공간도 2~3천원이면 들어가는데, 인공적인공간이 8천원이나 하다니!!!!

다행히 네이버예약으로 미리 결제하고 갔더니 6,500원으로 할인받아 들어갔어요

 

 

카멜리아 힐

커플들이나 애기들이 많이오는 곳이에요

즉, 사진찍는곳이죵ㅋㅋㅋㅋ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곳이라 볼거리는 참 많더라구요

사진이나 많이찍자~ 하는 맘으로 입장!

 

이렇게 중간중간 사진찍는 스팟들이 있어서 커플끼리 사진찍기 아주 좋아용ㅋㅋㅋㅋ

저희가 월요일오후에 방문한거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는데

아마 주말엔 ....줄서서 찍겠죵?

카멜리아힐이 좀 꼬불꼬불 미로긴하지만,  길목마다 가는 방향이 적혀있어서 천천히 걸어가면 된답니당

 

 

 

 

 

잘...지내...?ㅎ

 

 

 

중간에 이런 온실도 있어요! 볼거는없지만....

 

 

ㅋㅋㅋㅋ거울샷 ㅋ

사진은 참 많이 찍은것 같네용

 

 

 

여기는 알전구를 걸어놔서 해가 좀 지고 찍어야 이쁠것같아용ㅋㅋㅋㅋ

사람안나오게 찍기 참 힘드네유....

 

해 비치는 공간에 반짝 날씨가 좋아서 여기서도 찰칵ㅋㅋㅋㅋ

초록초록하고 하늘은 파랑파랑 해서 사진이 참 이뻐요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카멜리아힐의 가을정원!!!

항상 오픈하는건 아닌거같고... 갈대와 핑크뮬리가 많은 가을 시기에만 여는 정원인것 같아요

 

 

그만큼 사람도 많고요....ㅋㅋㅋㅋㅋ

 

 

제주도에서 본 핑크뮬리중에 제일 핑크핑쿠 해요!

 

 

사진 정말 많이찍은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어디서 찍어도 배경이 이뿌니까 셀카도 잘나오고! 

 

가을정원이 다살린듯!!

 

 

 

 

우리오래오래 행복하자요>_<

제주도 또가자 남편

사실 이곳은 커플만 추천합니다 ㅋㅋㅋㅋㅋ

막 볼만한 곳이 있는건 아니구 단지 사진만 찍으러 가는곳이기 때문이쥬

그리고 아주아주 위험합니다..ㅋ (넘어져서 어깨무릎 다나감..ㅠ)

 

차가 있어야만 갈수 있는곳이기도 하지만

완전 절벽언덕을 1차선 으로 내려가야되기때문에 운전도 잘해야해욤....ㅠ

내려갈땐 어찌저찌 제가 끌었는데, 올라올때는 무서워서 남편이 운전해줌 ㅠㅠ

 

만약에 내려오는차 올라가는차 맞딱뜨리면 노답이죠머 ㅋ

 

예..여기는 제주올레 8코스인데

구간폐쇄지역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지말라는 곳에 들어가면 꼭 다치는 법인데..

그걸 무시하고 들어갔다가 큰코다쳤죠머 

 

SNS에서는 아주 핫한 핫플인데,

사람들은 이런곳은 또 어떻게 찾아냈는지....

 

 

 

여기가 위험한 이유

일단 바닥이 다 돌이에요

그리고 축축해서 돌이 다 미끄러워요 ㅠㅠ

운동화신어도 이렇게 위험했는데, 굽있는 구두신고 온 여성분들 대단합니다 존경해요 

열심히 열심히 걷습니다..땅만보고 걸어요 넘어질까봐요 ㅋ

한 10분정도 걸으면되서 거리가 멀진 않답니다

근데 정말 사진찍는 스팟 외에는 돌과 바다 이게 전부에요

볼거리가 전혀 없어요 ㅋㅋㅋㅋㅋ

 

 

가다보면 왼편에 이렇게 생긴 동굴같은거? 발견!

여긴가...? 싶은곳 바로 그곳이랍니다

저희는 월요일 오전에 방문해서 사람들이 5팀? 정도밖에 없었지 

주말에는 줄서서 사진찍는곳이라고 하네요

 

 

 

뒤돌아보면 이런...

동굴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사람들이 줄서잇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대부분 커플들이거나, 어린애들과 함께온 가족들

정말 사진 하나 건지기위해 여기 온 사람들입니당....허허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기도하지만, 또 한편으론 위험을 무릎쓰고 가기엔 별것도아닌곳이기도하구요

 

살짝 아래에서 위로 향해서 사진을 찍는 핫플이에용...

 

그렇게 건진 사진들!!!

 

 

 

사진은 ㅋㅋㅋㅋ이뻐요 이쁜건 이뻐요

근데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어플로 하늘에 조금 색감을 줘봤어용 ㅋㅋㅋㅋㅋ

실루엣을 찍는거라 사진은 이쁜데,

정말!!조심하셔야합니다 ㅠㅠㅠ

동굴안은 더 습하고 미끄러운데다가 경사가 있어서 

저처럼 넘어지면.......ㅠ

양쪽 무릎 멍들고 어깨부딪히고 광대도 부딪혀서 얼굴 갈아먹을뻔 했습니당^^....ㅎ

 

 

 

지금부터 보여드릴곳은 

제가 2박3일 제주도 여행하는동안 제~~~일 좋았던 곳이에요!

신기했던 용머리해안!!!!

어른들도 좋아하실것같고, 저희부부도 정말 재밌게 놀았떤곳

날씨가 안좋아서, 나올때쯤에 비가 쏟아져서 비를 다~~~ 맞고 다젖었지만 너무재밌었어요 ㅋㅋㅋㅋ

 

 

용머리해안!

주차장이 되어있긴한데, 가능하다면 차로 조금 더 내려가서 거의 입구 주변에 대는걸 추천할께용

주차장에서 용머리해안 입구까지 10분? 정도 걸어내려가야하는데 나중에 올라오는길이 쪼끔 힘들지도몰라요 ㅋㅋㅋ

 

 

 

 

용머리해안은 처음! 방문해본 곳이었어요

제주도에 이렇게 멋있는곳이 있는줄은 또 처음 알았쥬....

그만큼! 아무시간때나 볼수있는곳이 아니에요

이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이 가능했는데, 이마저도 중간에 비가오는바람에 문을 닫았어요

 

그리고 만조시간에도 당연히 출입금지! (조금 위험한? 곳이거등여)

당일날 꼭 전화해보고 가길 추천드려요

저희는 가는길이라, 그냥한번가보자~~~했는데 운이좋게도! 바로 입장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내려가는길인데,

뒤에는 산방산이 크게 딱 자리잡고있어요

넘나머시쯤....산방산은 진짜 항상 신기하고 멋있구 그래요?

 

내려가는길에, 왠 만들어진 큰 배도 한척 있구용

저기는 들어가보진 않았어요

사람들이 가는대로 쭉쭉쭉 내려갑니다

 

매표소 등장!

용머리해안 2,000원 관람권 2명을 구매했어요

산방산은..뭔지는 모르겠네유?

★파도조심★ 진짜로 파도가 많이쳤어요!!

 

여기가 내려가는 입구!

이렇게만 봐도 되게 신기하고 이쁘지용!

 

진짜 사진에 다 안담기네요....

약간 가파른 돌계단이 있어서 밑으로 좀 내려가야해요!

이때부터 이미 탄성이....신비한 자연의 세계

 

울남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단내려다가다 뒤를 돌아봐서 찍었어용

 

다 내려온 상태!

만조때가되면 물이 위에까지 들어오기때문에 입장이 안되는거더라구요~

그리고 파도가 꽤 많이쳐요

 

삼각대를 가져가서 사진도 많이찍구용ㅋㅋㅋㅋㅋ

사람이 좀 많긴 하지만.... 사진을 놓칠순없쬬

 

 

열심히 걸어용~~~ㅋㅋㅋㅋ

해안을 따라서 길따라서 쭉 걸으면 한 1시간정도 소요되는것 같아요!

은근히 길이 길어요

 

 

 

무슨 합성같쥬 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도 이런 신기한 돌절벽이 있다는게 신기방기

 

 

이렇게 물이 고여있는데도 있는데

역시 제주도....에메랄드에 속이 훤히 비쳐요

물고기도있구요! 날씨 따뜻하면 이런데서 수영하면 참 조케따....

 

 

뭔가 사진으로보면 작아보이지만 정말 크고 높은 돌절벽이에요!

 

 

인공다리를 만들어서 ㅋㅋㅋ건너갈수 있게 되어있구용

멋있어요! 

 

 

지나칠수없지유~~~

사진한장 찍고 

 

 

저~~~ 기 사람들이 걸어가는 거 보이시죠

은근히 걷다보면 길어서 살짝 힘들긴하지만, 산책도할겸 너무너무 재밌었답니당

저는 용머리해안이 제주도에서 제일 재밌었던것같아요!

 

 

힛 넘나 맑은 물에 물고기도 많은데 사진에는 잘 안보이넵....ㅎ

제주도 또갈랭~

 

 

 

제주도 2박3일여행의 첫날!

아침을 먹고, 첫 일정은 닭머르해안을 보러 가는거였어요!

 

참고로 저희부부는 자연을 보는걸 좋아하기때문에, 푸르고 초록초록한곳을 많이 다녔땁니당ㅎ_ㅎ

닭머르해안은, 바다앞에 정자가 있고 

해안길이 닭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닭머르해안이라고 합니당

 

 

 

제주공항에서 렌트카로 30분도 채 안걸렸어요!

구경 소요시간은 약30분

생각보다 볼건 없구요, 해안누리길의 일부분입니다

 

 

 

닭 머르 를 닮았다는 닭머르길, 찾아봐야지 했는데

제 눈에 닭은 안보였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탁! 트인 바다를 보는 맛이 있었고, 갈대밭이 꽤 이쁘게 되어있어서 사진찍기도 좋았어요

토요일오전에 갔는데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사진이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보정1도안한 사진들~~~~

제가 간 제주도 2박3일 내내 날씨가 그닥 좋지않아서 ㅠ_ㅠ 해가 쨍한 사진은 없었지만,

나름 분위기 있는 사진들을 많이 찍었어요

저 정자까지 거리도 아주 짧아요 ㅋㅋㅋㅋ 30분도 채 볼거리가 없는곳이긴 해요

 

 

그래도 정자까지 가는 길이 이쁘지요

저 반대편 갈대밭에서 셀카찍은게 그렇게 잘나오더라구요

 

 

접니다요....

분위기있게 나오지 않았나용 ?ㅎ_ㅎ

 

 

 

나름 만족스러웠던 용머리해안!

공항이랑 가까워서, 다른곳 이동하기전에 잠깐 들렀다가 바닷바람 맞으며 

잠시 구경하고 가도 좋은곳이네요! 

굳이 다른곳에있다가 닭머르해안을 보러 오기는 쪼끔 허접하니까...힛

 

 

 

오늘의 베스트샷 ㅎㅋ

돌담길은 조금 길따라 걷다보면 있어요~

 

남편과 함께하는 꽉찬 2박3일 제주도여행! 그 스타트!!!

ㅋㅋㅋ저는 토,일,월 2박3일로 제주도를 꽉차게 다녀왔어요

(무려 토요일 새벽6시출발..... 월요일 밤9시출발비행기....)

 

힘들기도 했지만 즐거웠던 주말여행

주말치고 사람이 생각보다? 없어서 놀만하더라고요!

 

첫날일정의 시작은 우진해장국~~~~

뭘먹을까 하다가, 제주도 도착이 아침7시10분이라, 오픈한곳도 몇 없고

해장국집이 아침6시부터 오픈이라서 무조건 갔어야했어요

 

<우진해장국 영업시간>

아침 6시 ~ 오후10시

 

 

제주공항에서 차로 20분? 정도 걸리는곳이라 멀지않았어요

도착하니 8시쯤...... 아무도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주말은 주말인가봅니다

대기번호 51번이었네요

 

 

 

친구가 강력! 추천해준 우진해장국

고사리육개장이 유명한곳인데.... 그게뭐야....? 싶었어요 고사리면 고사리지 고사리육개장...?

근데 제주도에서 먹어본것중에 제일 맛있다고 할 정도라길래, 대기번호 51번 받고 기다립니다

아침부터 ㅋㅋㅋㅋㅋ겁나게 배고팠지만 앞에 20팀정도? 한 30분을 기다렸어요

 

 

대기인증.........

저희말고도 기다리는사람도 많았어요 가게도 작은편이던데...

 

(다먹고 나올땐 사람 더 많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쥬...ㅋ

토요일이라 그럴거에요 토요일아침이라......

근데 30분정도는 뭐 사진도 찍고, 얘기도 하다보니 금방 지나갔어요

 

주인아주머니가 대기번호를 부르면 들어갈수있답니다 ㅋㅋㅋㅋ

 

 

기본반찬

밖에는 의자자리가 있구요

안쪽에는 이렇게 좌식이 있어요

4인테이블인데, 사람이 많을때는 2인 2인 합석하기도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고사리육개장 2인 주문이용!

육개장 8,000원이었떤거같아요

사람들이 역시나 고사리육개장을 제일 많이 드시긴하지만, 같이 있던 메뉴중에 해장국 이 있었는데

선지도 좀 들어가고 매콤한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좀 드시는거같았어요!

그게 더 맛있어보이긴하던데....ㅠ쩝 아쉽

 

음식은 금방 나옵니당

 

 

밍.....비주얼 무엇? 싶을텐데

고사리랑 고기가 같이 들어있는거에요!

잘게 찢어진 고사리와 고기랄까....?

진짜 생전 처음먹어보는 맛이었는데 일반적인 육개장과는 다른맛이에요!

 

 

 

이렇게 약간.... 찐득한 국에 고사리와 고기....

비주얼은 제스타일이 영 아니었는데 진짜 맛이 최곱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에서도 먹어본적 없는데 

진짜로 맛있는 육개장입니당

고사리에서 고기맛이 나는것도 같고?

진짜 맛있어요!! 제주도 또가면 또 먹을만한곳입니당

 

요즘 핫한 문래동!

문래동의 창작촌이 있는데 예쁜카페와 음식점들이 있다고해요

을지로처럼 옛날느낌나는 골목골목마다 가게들이있어서

골목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문래창작촌 지도검색하고 가면....정말 철물점...같은곳만 나오구요 거기가아니고

양키통닭 근처로 골목골목들 가게가 많더라구요

그 주변을 보면 될것같아요!

 

양키통닭 주변에 양키어쩌고 양키어쩌고 하는 음식점들이 많아요

아마도 같은 사장님이지 않을까.....합니닼ㅋㅋㅋ

 

양키통닭 영업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픈이지만!!!

한 5시정도부터 대기판을 밖에 걸어놓으시는데, 그 순서대로 6시오픈하면 호명하기때문에

미리가서 이름적어놓고 주변에 노는게 좋을것같아요

저는 5시쯤 갔는데도 앞에5팀이 적혀있었어요

 

 

짠~~처음 지하철 올라와서 걷아보니 문래창작촌이라고 딱! 젹혀있네용

참.... 핫한동네들이 하나하나 있는것같아요

 

이런곳에 치킨집이...있을까? 하는 거리로 걸어가면

이렇게 치킨이 크게 그려져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옛날 아빠가 사온 기름기 빠진 치킨st 에요!

1층분위기 오짐~~~

1층에서 음식을 만들고, 한쪽엔 대기공간이있고 2층이 좌석이었어요

 

이렇게....이름을 쓰는 대기판이 보이시죵

저기에다 적어야합니당

6시에 딱 호명했을때 없으면 패스~~~

그리고 일행이 모두 와야 입장가능!

 

 

아래사진부터는 2층의 분위기에요!

1층과는 다르게 2층가니 어두컴컴한 조명에, 분위기있게 꾸며놨더라구요!

약간 바 같은느낌도 들구요

치킨집이라고는 전혀 생각못하겠어요 ㅋㅋㅋㅋ

 

 

자리를잡고 메뉴판을 봅니다요

치킨이 25,000원은 좀 양아치같아서 안오려했었는데.

웨이팅해서 먹을만큼 엄청 맛있따고 후기가 그래서....도전해봅니당

그중에서도 인기있는 오리지널 시금치통닭!!

 

 

와인이랑 위스키 메뉴도 되게많았는데 몇장만 찍어봤어용

그리고 생맥주도 2잔! 생맥종류는 많지는 않았어요 그중에 아는이름..블랑으로~

 

주문하고 10분? 도 안되서 메뉴가 빨리 나왔어요!

치킨!!!!

 

알감자와 구운마늘과 시금치~~~

약간 짭조름한 간장소스인것같은데 진~~~~짜 맛있어요!!

시금지 짱맛탱

 

 

 

 

캬.... 빛깔보소

뜨거운 팬 같은데에 나와서 더 뜨끈하고 맛있는것같아요!

그리고 이게 다가 아닙니다

닭 뒤집어보면 찰밥이 나와요!

 

백숙처럼ㅋㅋㅋㅋㅋ닭 안에 쌀을 넣어두셨네~~

짭조름하게 간이 된 밥까지!

진짜 넘넘 맛있더라구요

기다려서 먹었따는 말이 이해가 되네요

 

 

생맥까지 딱~~~~ 캬

저는 퍽퍽살을 싫어해서 조금 남기긴했지만, 양도 많았고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ㅠㅠㅠㅠㅠ

감탄하면서 머금....넘나맛있어욤

또 가고싶어요!

 

극한직업 영화 보신분들 많으시죵~?

저도 엄청 재밌게 봤었는데, 수원에 진짜 통닭거리에서 수원왕갈비통닭 을 판다고해서

드라이브 겸 방문했어용!

수원 왕갈비통닭~~~~~기대기대

 

 

 

대봉통닭을 중심으로 통닭집이 쭉 있기때문에 검색하고 가시면될것같아요!

그리구 저희는 그 많은 통닭집중에서 대봉통닭으로 갔습니다!

 

*참고로 젤 인기 많은곳은 진미통닭이래요

근데 친구가 진미통닭 먹어봤는데 굳이 기다려서 먹을정도는 아니라고....

 

 

주위에 주차할곳 없이 좀 골목골목이라서

저희는 쪼끔 멀리 대놓고 산책삼아 걸어왔어용

 

통닭집이 거의 두세블럭안에 뭉쳐있어서, 금방 구경한답니당

 

15개? 정도의 크고작은 치킨집이 있는데

조금 큰곳은 대기번호받아서 기다릴수 있구요, 제일 인기많던 진미통닭은 서서 기다려야함 ㅠㅠ

저는 대봉통닭을 먹었는데 여기도 2층건물 큰집인데, 앞에 11팀 있떠라구요 (이게 그나마 적은거)

그래서 선택ㅋㅋㅋㅋㅋ

11팀 빠지는데는 한 15분정도 걸렸어요

 

 

처음엔 포장주문을 해서 차에가서 먹자~ 해서 물어봤는데

포장도 30~40분 걸린다고해서 구냥 기다려서 가게에서 먹으려구용

 

 

여기가 그 어마어마한 줄이 서있던 진미통닭...

 

이때부터 생각했어요

아니...치킨이 맛있어봤자 좀더 바삭할 뿐이지뭐 ㅋ

그냥 극한직업 영화 보고 다들 오셨구나.....그냥 치킨 많이 파니까 오셨구나....

 

지도를 보니 총 14개 통닭집이 있네용

 

 

통닭집 외에도 뒷고기,오징어, 곱창.... 몇개 가게집도 있긴해요!

 

 

 

 

 

지금까지 이런맛은 없었다!!!!후 ㅋ

치킨하나 먹는다고 이렇게 기다려보긴 또 첨이네용

대기번호 받고, 한바퀴 돌고오니 저희 차례가 금방 되어서 들어갔어요

 

 

 

 

 

일단 가게는 정말 넓어요!!

테이블 100개도 넘겠지요...? 총2층이니까...

시끌시끌 시장통인데, 대부분 가족단위, 커플단위로 와서 먹어서 

술취한? 사람들은 많이 없어서 좋았어용ㅋㅋㅋㅋㅋ

치킨만 먹고 빠지는 가게인가봐욤~~~~

 

뭐가 제일 잘 팔리냐고 여쭤봤더니 역시나 수원 왕갈비통닭인데

왕 통닭이 다팔려서 작은통닭으로 나온대서

구냥 다음으로 잘나가는 반반통닭을 주문했습니당

 

옆테이블에서 수원왕갈비통닭 시켜먹었는데

그냥 갈비맛나는 통닭이잖아?! 하고 실망한모습을 보았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소스는 자리마다 있고, 치킨무랑 양배추샐러드를 가져다주세용

더 먹고싶으면 옆에 셀프존에서 퍼다먹으면 된답니당

 

대봉 반반통닭

 

 

 

 

오 일단 치킨은 적당한 크기고 되게 바삭해보이더라구요!

역시 치킨은 나온거 바로 먹어야 뜨뜻하고 맛나요

시켜먹는거랑은 또 다르지유

 

 

저는 후라이드보다 양념을 더좋아해용

발라져 나온양념은 기본양념맛이고, 소스가 따로 매운양념소스가 있어서

푹~찍어먹었떠니 아주 제스타일이었어용ㅋㅋㅋㅋㅋ

 

 

 

후라이드치킨...

 

맛있긴했어요 치킨은맛있으니까요!!

근데 굳이 길게 줄 기다려서 먹을 이유는 없을것 같아욤ㅎ

사람좀 없을때 가서 먹으면 개이득일듯~

 

요즘 열심히 운전연습을 하고있거덩요! 그래서 주말을 맞아서 어딜 드라이브해볼까~ 하다가

좀 멀리 나가봤어요

(사실 이렇게 먼지 몰랐음...ㅋ)

인천에서 1시간30분정도 걸리는곳인 광덕 양조장 이에요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광덕면 의 예쁜 카페 입니당!

 

 

<광덕 양조장 영업시간>

매일 11:00 ~22:00

연중무휴

 

 

처음엔 왠 양조장? 술만드는곳 아니야? 했는데

예전에 양조장으로 사용했던 건물을 카페로 사용하는것 같아요

 

저는 차를 타고 방문해서 갈만했는데,

아마 대중교통으로는...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네용

 

완전 시골이죠?ㅋㅋㅋㅋㅋㅋㅋ

걍 시골 논이 펼쳐진 곳으로 들어갑니당

 

 

나름 주차장도 마련되어있어요

 

 

광덕 양조장 건물!

입구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무슨 입구가 따로있는줄 알고 한바퀴 돌려고했더니, 여기로 사람이 나오더라구요?

문도 어찌나 큰지... 삐걱~ 밀고 들어갑니당

 

 

 

문열어라....ㅎ

 

 

 

내부의 모습이에요

분위기있게 꾸며놨떠라구요! 딱봐도 공장 같은 건물에 느낌있게 인테리어 해둔 카페였어요

 

광덕양조장은 커피말고도 빵도 조금 팔고있어요!

근데 저희는 점심먹은지 얼마 안됫어서 빵은 안먹었는데

맛있어보이더라구요

 

 

특히 이 톰과제리 케이크!ㅋㅋㅋ

이게 좀 유명한가봐요

요즘 이렇게 만화처럼 생긴 치즈케이크가 많이 보이네요

 

 

카페라떼 한잔과 콜드브루 한잔들 시킵니당

 

 

코스모스 꽂아둔거좀 보세용 ㅎ_ㅎ

카페 앞에 꽃이 좀 폈던데, 이렇게도 꾸며놓았네요

 

 

여기앉아서 먹었어요!

뭔가 창문 밖으로, 시골풍경 사진액자같은 느낌^-^

 

매일 서울로 출퇴근하고 사람에 치이다보니

이런 고즈넉한 풍경이 조아요

 

 

저희는 들고 바로 나가려고 테이크아웃잔에 시켰어요

콜드브루야...넌뭐니..?

 

 

 

저는기름장이에요 ㅋ

????ㅋ 기름병에 넣어준 콜드브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낌있긴한데 ㅋㅋㅋㅋ 기름병 갖고오고싶었네요 집에 전시해두고싶었어요 ㅋㅋ

 

 

왠지는 모르지만 언아더 라고 적혀있네유

라뗴~~~

저는 라뗴 추천이요!

요즘 회사 근처에서 먹었던 라떼들이 어쩜 그렇게 다 쓴맛이 나는지, ㅠ 이상한 것만 먹었는데

이집 라뗴 정말 꼬소해요! 쓴맛없이 완전꼬소! 이것이 라뗴죠~~~

맛나게 먹었어용

콜드부르는 왜인지 살짝 쓴맛이...

 

 

힛 사진한장 찍어봅니다

남편이랑 놀때는 쌩얼이지요~~~캬캬캬캬

 

그리고 커피 들고 나와서 주위에 볼만한게 있나 조금 걸어봤어요

바로옆에 작은 분교 초등학교가 있어서 구경하고

의자에 앉아서 잠시 쉬기도 했네용

 

 

 

근데 이 외에는 정말 볼만한곳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시골 한 가운데 학교있고 카페하나있는정도....ㅠ

왕복 3시간 걸려서 갈 곳은 아니었는데, 운전 연습삼아 가보았습니다 ㅋ

커피라도 맛있어서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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