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을지로 쪽이라 

힙찌로 카페들을 많이 투어하고있어요!

그래서 오늘 불금을 맞이해서 힙지로 핫한카페 커피한약방과 혜민당으로 투어를갔지요

카페투어 고고!

 

혜민당이랑 커피한약방이랑 붙어있기때문에 한곳 찍고 가시면될것 같아요

을지로3가쪽이랑 가깝네요!

혜민당은 디저트, 빵을 파는 곳이고

커피한약방은 커피,음료를 파는곳인데 두곳에서 구매해서 아무데서나 먹어도 되용!

 

저희는 두곳에서 빵과 커피를 사서

혜민당 2층에서 먹었답니당~~~

 

커피한약방 잘 찾아야해요!!진짜 읭?? 스러븐 골목길로 들어간답니다?

 

 

 

 

되게 신기한곳이쥬? ㅋㅋㅋㅋ

골목길 사이사이 안보면 모르고 지나칠만한 곳이에요

이 사이에 어떻게 이렇게 힙한 카페가 있는지~

 

저흰 일단 커피한약방부터 갔어용!

 

 

1층에서 주문을 받고있고

1,2층에 자리가 있어용!

저희가 12시쯤 방문했는데 반정도 찬 상태였고

주위에 회사가 많은터라 12시30분쯤되니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2층을 보여드릴께요!

 

 

커피한약방 이름답게 분위기가 좀 묘하쥬?

요즘엔 이런 옛날느낌 나는 카페가 정말 힙한것같아용 힙지로 힙지로~

옛날 다방같은 느낌도 조금 나구요?

일단 2층 구경좀 하고 다시 내려와서 커피를 주문했어요

 

 

 

한쪽에서는 이렇게 드립커피를 만들고있어용

1층부터 커피향이 정말 솔솔 나더라구요

과연 향만큼 맛도 좋을지 궁금합니다요

 

 

커피종류는 이렇게!

커피는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주스나 특이한 메뉴들이 좀 있는것 같아요

카페라떼와 필터스페셜 을 주문하고 진동벨을 받았어요

 

원두도 판매하고있네요!

이중에서 어떤원두를 커피에 사용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커피맛이 조금 쓰긴 해요 ㅎ ㅠㅠ 

 

커퓌를 기다리며 한컷~캬캬캬캬

 

 

 

10월에 있는 빨간날인 개천절과 한글날 휴무라는점과

영업시간도 깨알같이 적혀있네용~

 

 

 

커피를 받아서 바로 옆 혜민당으로!

오른쪽에 혜민당 간판 보이시죵?

보이는것처럼 골목이 되게 좁은데 사람은 많아서 조금 불편하긴해요

 

혜민당에서 판매하고 있는 빵 디저트!

가격은 쪼끔 있긴하지만, 맛이 정말..!!!

주문한건 바나나 쉬폰과 프로마주 유자

 

sns에서 프로마주 유자가 유명해서 주문했는데

갠적으로 바나나쉬폰에 별하나 더 드립니당 ㅎ

그래도 둘다 맛은 아주 좋은거보니 다른 빵들도 기본적으로 다 맛있을것 같아요

 

 

라떼와 쉬폰과 유자 디저트~

 

맛의 총평!!! (아주 개인적임ㅋㅋㅋㅋㅋ)

저는 커피보다 빵이 더 맛있었어요

같이간 친구들 다 커피는 좀 쓰다고 해야하나.....

한약방 이라서 쓴가봐...? 라고 할정도로 좀 쓴 맛이 강한 원두를 사용하는것 같았어요

라떼는 고소한맛에 먹는데 고소하진않더라구요 ㅠㅠ

특이한점은 커피에 얼음을 살얼음을 갈아서 넣어줘서 스무디? 슬러시? 같은느낌!

 

빵은 둘다 아주 짱맛인데

바나나쉬폰이 아주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갬성샷~~~~

ㅠ....안드로이드는 아이폰의 갬성을 따라가기 힘드네요 쩝...ㅎ

오늘도 불금을 즐겨요~!!

 

정원이 예쁘게 꾸며져 있는 카페를 발견했어요!

일산 정발산역에서도 차로 10분, 풍동에 있는 루프탑 카페 빠르크 입니다

 

 

지하철로는 풍산역이랑 가까운데 아무래도 차가 있어야 가기 편할것 같네요

저는 연휴를 맞이해 드라이브 겸 운전해서 카페로 갔어용 

도착하면 주차장이 없어 보이지만, 건물 뒷편에 넓게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습니당 'ㅅ'

 

 

park 의 발음을 빠르크 라고 하더라구요 ㅎ_ㅎ

어디나라 발음인즤.... 아무튼 3층? 4층짜리 건물인데 1층이 임대되어있는 빈공간이라 처음에 카페 없어진줄 알고 깜짝놀랐네유...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해요

 

올라가자 마자 보이는 정원테라스~ 이날 날씨도 좋았어서 진짜 사진이 잘나왔네요

작은분수를 가운데 두고 테이블들이 쭉 있었어요

조금 덥긴했지만 인생샷 건지기위해?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밖에도 많이 앉아있더라구요

사진은 제가 방문한 11시쯤 찍은거라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ㅋㅋㅋㅋㅋ거의 저희가 첫손님이었어요

 

정원을 지나서 이렇게 큰 문을 열고 들어서면 카페주문하는데가 있답니당 ㅎㅎㅎㅎ

남편의 듬직한 뒷모습

문을 여시오~

 

 

 

실내에도 예쁘게 꾸며져 있었고 실내공간이 생각보다 엄청 넓었어요!

2인부터 단체석까지 테이블이 한 30개는 되는듯???

일단 빵을 얼른 골라서 앉아볼게요 ㅋㅋㅋㅋ

(오후 12~1시쯤 되니까 완전 만석이여서 자리 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추석연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좋은자리는 금방금방 없어집니다!)

 

 

 

빵이 진짜 비주얼이....입맛돋게 생겼죠?

4~6천원정도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는데 일반 빵집에 비해 조금 가격대는 있는편이지만

안먹을수가 없어요~~~그리고 빠르크는 커피보다는 빵이 유명한곳이니까 몇개 집어보겠어요

원하는 빵을 쟁반에 집어서 커피랑 같이 주문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항상 빵이 나와있는게 아니라 그때그때 종류별로 채워지더라구요

계산대 한켠에 빵을 직접 만들고 있었어용

 

 

빵솊 분들이 아주 많이 계셔서 사진을 많이 찍을순 없었네요 ㅋㅋㅋㅋ민망쓰

암튼 바로바로 빵을 만들어내고 있었어요

그래서 카페 들어서자마자 꼬소한 빵냄새가~~~~

 

커피 종류는 많지는 않지만 있을건 있는?ㅋㅋㅋ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플랫화이트를 시켰고 주문벨을 주셔서 먼저 자리를 잡았어용

 

 

바질 어니언 스콘과 블루치즈 꿀 페스츄리입니다

아악 ! 사진보니까 또 입맛이 돋네요 이 둘중에서는 꿀페스츄리가 최고에요.........

위에 올려진 꿀도 리얼 벌집꿀 이라서 엄청 달달해요 >_<

빵에 쪼끔씩 짤라서 얹어먹으니 이렇게 달달할수 없답니다

 

 

 

바질 어니언 스콘을 잘라봤어요

스콘은 일반플레인이랑 이거랑 2종류 있는것 같던데,

바질을 너무 좋아해서 이걸로 골랐거등요

스콘은 겉바속촉이 되어야 맛난데....걍 쿠키 느낌이라서 쏘쏘였어요

그래도 바질과 어니언 향때문에 커피랑 먹기엔 맛있긴 했어요

 

그리고 커피등장!

5분? 금방나왔어요

아이스 아메리아노는 좀 탄맛이 나는.... 맛은 그닥이었구요

플랫화이트는 살짝 달콤한 라떼느낌이에요! 많이 달진 않아서 빵이랑 먹기에 좋았어요

근데 쪼꼬만한 잔에 줘서 양이 아쉽ㅋㅋㅋㅋㅋㅋ

 

 

하늘이 잘 보이는 뷰로 창문을 보고 앉았는데 구름이.....

어제, 추석연휴 마지막날이었는데 정말 날씨가 최고였답니다 이날 기분도 좋고 짱짱맨~~~~

 

 

손씻을수 있는 공간도 푸릇푸릇하게 예쁘게 꾸며놨어요

아 그리고 옥상으로 계단을 타고 1층만 올라가면 레알 루프탑이 나타난답니다

 

짜잔~~~~ 옥상도 실내만큼 넓게넓게 되어있었어요

식물들고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보기좋았어요

그리고 알전구로 꾸며놓은거 보니 저녁이되면 불 켜져서 옥상 참 인기많을것 같더라구요!

낮시간에 가기엔 조금 더워서 남편이 찍어주는 인생샷만 건지고 ㅋㅋㅋㅋㅋㅋ금방 내려왔답니다

 

 

 

 

기분조케 2시간을 수다떨다 나온 일산 빠르크 카페 *_*

 

 

안녕하세용~~~

제가 일산에 살기 시작하면서 알게된 장어집이 하나 있는데

1년에 3~4번정도는 항상 방문해서 먹는곳이거든요! 원래도 유명한곳이긴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소개해드릴게용

일산 덕이동에 위치한 장어미식가 라는 곳이에요!

 

 

저는 항상 차를 타고 갔는데 탄현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도 가까울것 같아요

장어미식가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00 ~ 오후 22:00 입니당

 

 

 

 

가게도 크고, 주차장도 크게 되어있어서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갑니당!

 

장어 미식가!

초벌된 장어를 숯불에 구워먹는곳이랍니당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장어들이 보일거에용

 

 

장난아니죠!

장어가 무게에 맞게 가격표가 되어있구요 

원하는만큼 계산대로 가져가서 미리 선결제하면 그 장어를 그대로 초벌해주실거에요

자리에서는 초벌된 장어를 살짝 더 구워먹기만 하면 된답니당

양이 적어보일수 있지만 사실 장어가 많이먹으면 느끼하기 때문에 많이 들어가진 않잖아용?

그래서 사람 수에 맞게 구매하면 얼추 맞더라구요

저희는 아주아주 배고팠기때문에 ㅋㅋㅋㅋ 5명이서 방문했지만 4인분 +2인분 해서 6인분정도를 미리 결제했어요

 

혹시나 먹다가 부족하더라도, 나와서 추가로 구매하면 된답니다.

 

 

 

소세지와 버섯도 판매하고잇찌만 우리는 장어로 배를 채울꺼니까요^^ 

 

 

 

가게가 진짜 넓죵?

사진찍은부분은 한 1/4 정도 될라나...

단체손님이 와도 될만큼 가게가 아주 넓고 외부좌석도 조금 있어요!

저희는 점심시간에 1시30분쯤 방문했는데 가게가 워낙 넓어서 기다리진 않았어요

여태껏 여기 10번도 넘게 와보는동안 웨이팅이 있던적은 없었습니당 ㅎㅎ

 

 

장어 외에도 보리굴비, 전복, 먹거리 등등을 판매하고있어요

다른건 안먹어보고 아빠가 장어탕 먹었어서 조금 뺏어먹어봤는데

보양식이더라구요!

추어탕이랑 맛이 비슷한데, 먹을만했던것 같아요

장어는 초벌되어나오기때문에 15~20분정도 더 기다려야하구요

그동안 참숯이 세팅되고 

계란탕이랑 기본반찬들을 놔주십니당

수다를 떨며 기다려야해요 ㅋㅋㅋㅋ

 

그러다보면 초벌된 장어 등장!

 

 

저 포동포동한 장어들좀 보세요~

진짜 장어가 토실토실하고 빵빵한게 최고에요

살도 아주많고 진짜 쫄~~~~깃 하거든요

저는 장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이집장어는 혼자 1마리도 거뜬히 먹는답니당

 

초벌되어 나온 장어

 

다 익혀나온거라서 겉면만 조금더 익혀서 먹으면 된답니당.

소스를 따로 묻히지 않고 개인소스에 찍어먹는거에요!

 

잘익으느 장어를 소스에 콕!

소스는 우리가 아는 그 장어소스랑 같은맛인데

좀더 달짝하고 찐~한 소스라서

많이 찍으면 좀 달고 적당히 찍어먹어용ㅋㅋㅋㅋ 아 너무~~~맛있어요!

저는 장어가 이렇게 쫄깃한건 처음이었어요

오바 해서 오징어만큼 쫄깃함ㅋㅋㅋㅋ

 

 

 

장어미식가 꼭 방문해보세요!

너무맛있고 후회하지않을거에용

 

villeroy & boch

 

 

저번주에 집들이를 했는데 그때 친구들이 선물을 사줬거등용!!!! 

참 비싸고 예쁜 빌레로이 앤 보흐 ♥

수입명품그릇 중 하나의 브랜드로 롯데백화점본점에서 구매했다고 해요

 

 

http://villeroy-boch.co.kr/goods/view?no=1206

 

빌레로이앤보흐

Reg. price: ₩ 86,000 원 Our price: ₩ 60,200 원

villeroy-boch.co.kr

 

사실 컵알못ㅋ 이라 이브랜드가 뭐야? 했거든요?

근데 일단 포장부터가 고급짐 뿜뿜이져 예쁘게 리본포장까지 해주셨떠라구요

역시 선물은 백화점에서 해줘야 주는사람도 좋고 받는사람도 좋고 >_<

 

 

 

개봉! 

친구들이 구입해온건, 빌레로이 앤 보흐의 '아우든' 라인이에요

노란색이 포인트로 많이 들어간 라인인데

신혼부부선물로 진짜 너무예쁜것 같아요 신혼느낌나는, 봄느낌하는 컵이죵!

화사한게 너무 앙증맞고 예쁘더라구요

 

 

 

 

 

넘이뿌죠!

제가 노란색을 좋아해서 노란컵이라 좋기도했지만

저 잎모양의 문양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심심하지않으면서도 깔끔하게! 

 

 

컵 크기는 0.3L 라서 일반 가정용 컵보다는 살짝 작은 사이즈인것 같아요

아이스티나, 커피 마시기에 딱 좋은 사이즈더라구요

 

 

 

 

Made in 절머니~

독일산 머그컵이네요 

 

그리고 역시나 도자기에요

그러니까 비싸지... 도자기그릇이 잘 깨지고 조심히 사용해야되긴 하지만

그 깔끔한 도자기느낌은 포기할수가 없쥬...ㅠ

조심조심 사용해볼랍니다 ㅎㅎㅎ

 

 

 

실제 노란색상이랑 가장 비슷하게 찍어봤어요.

노란색 잘못하면 좀 촌스러울수 있는데, 이 아우든 컵은 약간 톤다운된 예쁜노란색이라 전혀 촌스럽지않고

살짝 흰색무늬와 섞여있어서 되게 예뻐요!

실제로 보면 더 쪼꼼한 느낌이여서 아기같아요 ㅋㅋㅋ너무예뻐!!!

 

 

 

 

 

 

바닥에도 깨알 빌레로이 앤 보흐 써져있구용

저희집 첫 도자기그릇인데 확실히 유리나 코렐같은것과는 달라요

깔끔하고 매끈한 느낌이 너무예쁩니다 ㅠㅠㅠㅠㅠ찬양중

 

 

물마시는 컵으로 사용할수없지요 ㅋㅋㅋㅋㅋ

커피마실때만 조심스럽게 꺼내서 사용하고 있어요

 

빌레로이앤 보흐 컵이 대부분 1개에 5~6만원대에 백화점에서 정가로 판매하고있는것 같은데

홈페이지에선 할인도 가끔 하는것 같아요!

신혼부부 선물용으로 진짜 짱인듯

 

주말을 맞아서 남편이랑 연안부두에 차박! 도전했어요 

카페에서 얘기하다가 갑자기 차박에 꽂혀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차박캠핑이었는데 정말 좋았어서 추천드리려구요!

 

인천이든 어디든 차박이 할수있는곳이 진~~~짜 많아요

문제는 취사가 되냐 안되냐! 

(우리의 목적은 야외에서 소고기 꾸워먹고 뒤집어자는거였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

대부분은 취사는 불가능해요.! 근데 연안부두에서는 다 취사하고, 따로 잡거나 하지도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가기로!

집이 부평이라, 안되면 돌아오면 되니까~

결론부터 말하면 취사,술, 취침 다 가능ㅋㅋㅋㅋㅋㅋㅋ거기는 모든게 가능한 곳입니다.

주차료같은것도 없고 모든게 프리

저희는 가기전에 대형마트에 들러서 간단한 캠핑용품이랑 음식을 사갔어요

(주위에 편의점 걸어가지못해요! 좀 멀어요)

 

 


 

연안부두 바다쉼터 치고 가면 바로 나옵니다!

저희는 저녁 7시쯤 방문했는데, 자리가 꽉차서 거의 없었구요

밤 11시쯤 되니, 취침안하는 사람들은 빠지고 자리가 좀 났어요

 

 

빽뺵하게 주차되어있는거 보이시죵?ㅋㅋㅋㅋㅋ

꽤 넓은 주차공간인데 다들 꽉꽉 찼어요. 다들 낚시하는사람들이거나 차박하러 온 가족단위, 커플단위 사람들~

 

 

사람들 많은곳을 지나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오면 더 조용한곳도 나와요! 

다음에는 여기서 차박하려구요~ 저희는 안쪽에 이런공간이 있는지 모르고 ㅋㅋㅋ사람많은곳에 주차하고 술을먹어버려서...쩝

 

 

 

 

50%정도는 낚시하는 낚시꾼들!

남편이 군인인데 이쪽에서 순찰? 관리? 를 하거든요

이쪽은 낚시꾼들이 바다를 지켜준다는 말이 있을만큼 1년 365일 낚시꾼들이 상주해 있데요

실제로 뭐가 떠내려오거나 하면 낚시꾼들이 신고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산책하고 돌아다니다 보니까 안쓰는 차를 계속 주차해두고 거기서 자고먹고 하시는것 같았어요

 

 

 

연안부두 지도인데 참고할분들 참고하셔용~

 

 

 

자 그럼 바베큐를 시작해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캠핑이라 이마트에서 장비를 몇가지 샀는데

처음이라 뭘사야하지? 엄청 고민 많이하고 검색많이했는데 결론은!

일단 생각나는대로 사는거에요. 그리고 한번 두번 하면서 필요한걸 더 채워가는게 답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미니 바베큐그릴, 1구 버너, 간이의자2개, 냄비, 미니테이블 정도 구매하고 숯,토치 등등과

모기 있을까봐 모기장 5~6인용, 모기향 같은것도 샀어요

 

글고 소고기~~~와 소세지~~~~

그리고 빠질수없는 라면쓰~ 

 

그리고 차에 설치할 미니 무드등과 이불,배게, 같은건 집에서 챙겨나갔지용!

킬킬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바베큐그릴에 멋좀 냈더니 나름 분위기좀 올라오더라고용?

 

 

먹다가 숯 다꺼져서

버너 불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먹지요~~~~

 

 

 

소고기좀 적게살걸 아주 배가 터지게먹고 남겨서 버렸어요 ㅠㅠ

다음에 갈땐 아이스박스 하나 사서 아이스팩 넣어가려구용!

 

 

그리고 비장의 무기!!! 

우리는 카박을 하러 왔찌요~

 

 

 

짜잔~~~~너무 예쁘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한거없어요 ㅋㅋㅋㅋㅋㅋ집에 처박혀있던 저 무드등만 걸쳐준것 뿐인데

분위기무엇 >_<

그리고 집에 굴러다니던 에어매트 하나 깔고 얇은 모달이불 덮고 배게 2개면 끝!

 

 

꺄악 ㅋ

 

 

차 안에서 본 풍경이에욤

하 조오타~~~~~~~~

연안부두 날씨는 진짜 선선하고 바람도 많이불어요 완전가을!

저 그래서 긴팔 긴바지 얇은걸로 입고갔는데 딱 좋았고 잘때는 심지어 이불 덮고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피서가 따로없어요~ 여기가 피서

근데 해안이다보니까 소금바람~ 이 불어와서 몸 전체가 좀 찍찍하긴해요

하루정도니까 걍 자고 집와서 샤워했어요 ㅋㅋㅋㅋ

연안부두 공용화장실이 있긴한데, 좀 더럽고 얼굴씻을만한 그런 공간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저도 집에서 미리 화장 다 씻어내고 갔어용ㅋㅋㅋㅋ

 

고기 다먹고 후식으로 라면쓰~~~~~~~

소고기를 이겨버리는 라면이죠

야외 라면은 진짜 최고에요 라면 짱 라면 짱

 

 

 

송도 맥주축제때문에 폭죽까지 덤으로 보고요 ㅋㅋㅋㅋㅋ

12시쯤 잠을 청해봅니다.

 

잠귀 예민하신분들 잘 못자요 ㅠㅠ

저도 잠귀가 예민한데, 술을 좀 마셔서 그런지 조금 자긴했는데 중간중간에 낚씨꾼들 돌아다니는 소리랑

사람들 얘기하는소리때문에 중간중간 깼어요 ㅠㅠ

 

 

 

담날 6시쯤 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원하게 자고싶어서 트렁크 문 열어두고 잤거든요

그래서 모기장치고잤더니 모기 1마리밖에 안들어오고 밤새 시원했어요!

모기장 ㅋㅋㅋ보기엔 조금 웃기지만 필수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침공기~~~~~좋아요!

 

 

 

 

시원하고 아침공기 상쾌하고 바다소리내 바다냄새에 

남편이랑 저랑 둘다 잠을 잘 못자긴 했지만, 상쾌하게 일어났어요!

넘넘 재미났던 첫 카박!

이제 필요한거 한두개씩 더 사면서 다른곳도 가보려구용~~~~

 

남편~~~또 알아봐~~~~ >_<

 

 

 

 

부평으로 이사온지 3개월차! 맨날 회사-집-회사-집 하다가

처음으로 남편손 붙들고 부평시내로 갔어요 ㅋㅋㅋㅋㅋ시내라고 하니까 촌사람같네...

 

부평역 옆쪽에 있는 평리단길!

부평 <팬더스윗> 

평리단길의 유일한 수플레팬케이크를 파는곳이에요!

 

 

부평역에서 조금만 걸으면 되더라구요

버스로 가면 부평시장에서 내리면 바로! 평리단길이 보여요

 

부평 팬더스윗

<영업시간>

월~목, 일요일 11:00 ~ 22:30

금,토요일 11:00 ~ 23:00

 

꽤 늦은시간까지 하더라구요 저희는 3시쯤 방문했어요!

 

 

여기가 바로 팬더스윗~

줄이 없일래 웨이팅이 없나 ? 싶었는데

가게 안에 웨이팅리스트가 있어요... 이름이랑 전화번호를 쓰면 순서가되면 전화를 주시더라구요

 

 

 

 

긔여운 팬더가 문앞에 붙어있네유 ㅋㅋ

 

 

우리의 셀카 ㅋㅋㅋㅋㅋㅋㅋ

 

밖에 웨이팅할수 있는 좌석이 하나 있어서

남편이랑 기다렸어요

 

앞에 2팀밖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안나가서 한 30분은 기다린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주위에 예쁜카페들도 많고 구경거리들이 조금 있어서

돌아다니다가 오니까 시간이 딱 되더라구요!

 

 

 

들어가서 메뉴판부터 봅니당~

 

팬케이크중에 제일 잘나가는건

맨 앞에 있는 크림브륄레 팬케이크 래요! 그래서 

이거 1개 와 음료 2개를 주문했지용

밀크티 팬케이크랑 인절미팬케이크도 넘 맛있어 보이더라능.....

 

 

샐러드 브런치도 있었어요!

다른테이블에선 아보카도 오픈샌드위치 드시고있던데 그것도 맛나보이고...ㅎ

 

 

 

아 그리고 1인 1주문 입니당!

남편은 아메리카노, 저는 로얄밀크티로 주문하고 자리에 착석!

 

 

수플레 팬케이크는 주문이랑 동시에 반죽되서, 

20분정도 소요된다고 하셨어요

 

 

 

 

가게가 그렇게 넓진 않쥬?

한 15개 테이블정도 되었고 대부분 여자손님들 ㅋㅋㅋㅋㅋ

남편한테 "역시 카페는 여자들의 수다장소네~" 하니까

"끌려온 남자들도 있네..."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끌려온 남자중 하나가 바로 너놈이다^^

 

 

 

크크 수다조금 떨었더니 몇분 안지나서 바로 음료가 나왔어요!

어떻게 저희를 기억하셨는지, 음료를 자리로 다 가져다주시더라구요!

 

 

남편은 살빼야되니까 아메리카노~

저는 로얄 밀크티~

 

원래 밀크티 별로 안좋아했는데, 요즘 달달고소한게 너무 맛있어요

팬더스윗의 로얄밀크티도 달달하고 찐해서 맛있더라구용

아메는 쏘쏘?

 

 

귀엽게 빨대도 하투하투 ♥

 

 

20분동안 음료먹고 수다떨었더니

팬케이크가 나옵니다~ 팬케이크도 직접 자리로 가져다 주셨어용-

 

 

크림브륄레 팬케이크!!!!!!!!!!!!!!!와우

 

진짜....미쳐따

손가락 벌린 사이즈 만한 팬케이쿠가 등장했어요

진짜 달콤~ 한 냄새가 나는게....쩝 침나오넹

바나나랑 팬케이크 위에는 카라멜가루가 녹아있고 약간의 과일로 장식되어있어요

 

 

 

 

 

저 소스가 말로 설명할수가 없이 맛있더라구요

커스타드크림 이라는데 처음먹어봐서... 적당히 달달~한 크림소스에요

 

 

퐁신퐁신~

수플레팬케이크는 이맛이죠

녹아버리는맛.....ㅎ

진짜 달달하고 폭식폭신하고 입에서 녹는 맛은 인정!

근데 달걀냄새가 너무 많이 나요....ㅎ 그게 좀 아쉽....

송도 젠젠 수플레팬케이크보다 더 맛있다는 블로그 글 보고 왔는데 저는 갠적으로 젠젠이 더 맛있었어요

여기는 달걀냄새때문에 많이먹으면 조금 느끼하더라구요

 

 

 

 

그래도 뭐 맛있게 먹었답니다 'ㅅ'

결국 싹쓸이 하긴 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없는건 아니고 맛은 있는데! 다른카페 수플레팬케이크들 보다는 달걀향이 많이난다는점!

전 그게 좀 싫어서 굳이 두번까진 안갈거같긴해용^^

 

 

결혼한지 60일차 접어드는 새댁입니당 ㅎ_ㅎ

남편이 군인이라...이 더운날에도 밖에서 일하고 엄청 힘들어하더라구요

기운도없어하고 퇴근하면 저녁9시면 잠만잘려고하고...

남자한테 마카 가 좋다는 얘기는 들었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한번 남편먹여보려고....ㅋㅋㅋㅋ

저는 마카에대해 처음 알았는데,

남편은 예전에도 마카 먹어본적 있다고 하면서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안데스 마카 오리지널 분말이에요

홈페이지보니까 분말형태도 있고 과립형? 도 있더라구요 

효능은 차이 없대요!

 

 

 

 

마카 분말 보자마자 남편이하는말이

이거 남자한테 좋은거라며... 자기 예전에도 먹어봤는데 힘이 많이 났었다며....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 나중에 친구네부부 결혼하면

집들이선물이나 신혼부부선물로도 좋을것 같아요

 

 

 

 

한손에 잡히는 사이즈구요 150g 정도에요

3600년전 페루마야인들이 신체 건강증진을 위해 먹은 '식물' 이 마카라고하네요

저는 100% 오리지널분말인데, 페루산 마카를 뿌리까지 통채로 갈아낸거라고해요

뭐... 잎파리만 간것보다는 더 좋겠죠?ㅋㅋㅋㅋ

 

 

페루의 산삼이라고 할만큼

미네랄, 사포닌,셀레늄,이소사이아네이트 등 다양한 영양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해요

그리고 주요 영양분인 아르기닌이 굴의 1.5배

철분이 더덕의 10배

아연이 부추의 11배

칼슘이 마늘의 26배만큼 들어있다고 하니 되게 영양가득인 '마카'더라구요

 

 

 

마카 100%!! 

왠지 좋아보여요~ 

원산지 페루

어디서 봤는데... 마카 식물 그대로 수입할수는 없냐? 구할수는 없냐? 라는 글을 봤는데

농산품이라 그렇게는 안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분말형태로 먹을수 있나봐용

 

먹는방법도 간단해요

같이 들어온 스푼 1스푼 ( 티스푼 1스푼정도에요)을 물이나 우유에 타마셔도되고

그냥 찌개같은 음식에 넣어도 된데요!

그래서 저는 조미료칸에 넣어뒀어요 ㅋㅋㅋㅋㅋㅋㅋ남편몰래 먹이기~

 

 

한번 마카 분말 구경해보시죵

 

되게 고운입자에요!

열다가 가루조금날림....ㅋㅋㅋ

약간 미숫가루같은 색상이고 가루분말입니당

안데스 마카 오리지널은 가루형태도 있고, 과립형도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과립형이 덜날리고 덜흘릴것같긴해요

 

 

 

 

이렇게 하루 한스푼씩 음용하면 된다고해요

이게 별 효과가 날려나...싶긴한데 남편이 예전에 마카 먹어봤을땐 진짜 잘맞았다고 하네요

한두번 먹는게 아니고 꾸준히~ 먹어야되는거니까...

매일매일 까먹지말고 음료나 음식에 타주려구용

 

 

ㅋㅋㅋㅋ남편몰래 남편김치찌개에 투하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분말 자체에 약간의 맛이 나는데 맛있는맛은 아니여서 

우유나 음료에 타먹는걸 추천드리구요

저처럼~ 음식에 넣어 먹어도 괜찮아요!

 

아직 이틀동안 먹어서 남편이 별다른 효능!? 은 못느끼는것 같은데

마카는 오래 꾸준히 먹어야좋은거니까 한통 다 먹여보려구요!

날도더운데 남편들 힘내도록 선물해봐용 ★

 

 

태풍이온다더니요... 아침에 비가 쪼르르? 오고 태풍이 소멸되어버렸다네요?ㅋ

그래도 비좀 왔다고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 쌀쌀하더라구요

그래서 점심메뉴는 뜨끈한 등촌샤브칼국수로 정했어요

 

 

등촌샤브칼국수 종각점

★★★☆☆ · 한식당 · 관철동 종로8길 20

www.google.com

 

 

 

 

영업시간은 잘모르겠는데... 저희가 11시30분쯤 딱 도착했는데

첫팀도 들어와있는거보니 11~11시30 사이에 오픈하는듯 싶어요

웨이팅이 있을줄알고 좀 일찍간건데 만석까지는 안되더라구요

여름이라그런가...?

 

평일점심 소고기코스 9,900원 *4명 으로 주문했지요

야채매운탕(버섯,야채) + 소고기 + 칼국수조금 + 볶음밥조금 나와요

테이블이 꽤 많아서 사람이 많이와도 만석까진 안되더라구요

처음도착했을땐 시원했는데, 진짜 여기 에어컨4대 틀어도 더운곳이에요

무조건 에어컨아래 앉으세요.........

주문하면 바로바로 메뉴가 나옵니당~

이 소스는 왼쪽건 연한간장, 오른쪽은 땅콩소스에요

저는 왼쪽소스에만 찍어먹지요~~~

미나리 쑥갓 왕창올려나와요~~~ 많아보이지만 또 숨죽으면 적답니다 ㅋㅋㅋㅋ

바글바글 끓여줘요

등촌 샤브샤브는 국물이 빨간색이에용~

다른 샤브샤브집들은 안매운데 여긴 살짝 칼칼한 맛!

근데 매운건 아니에요! 그냥 칼칼한정도

촤~~~

버섯이 다 익은것같네요 이제 고기를 넣어야쥬

촤~

소고기4인분... 좀 양이 적긴하죠?

배부르게 먹고싶으면 고기랑, 칼국수랑, 볶음밥은 추가해서 먹을수도 있어용

한번에 다 넣어버림...ㅎㅎㅎㅎㅎ

짱짱맛~~~~

역시 등촌 샤브샤브칼국수는 짱짱맛입니다

근데 지점마다 조금씩 맛이 다르긴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여기 종각점은 걍 쏘쏘...막 엄청맛있는곳은 아니었어요

(성남에 보정동에 있는데가 진짜 핵맛인뎁;;;쩝 )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당!

근데 여름이라....진짜 더워요

에어컨 4대에 큰 선풍기 틀고있긴하지만, 테이블마다 불이켜있어서 그런지 진짜 덥고 덥고 더워용....

빨리 먹자!!!!덥다 !!!!

칼국수면 투하

면이 이미 익혀진채로 나오기때문에 조금만 끓여준후 먹으면되용!

저희는 더워서 바글바글 안끓이고 대충 먹었더니 칼국수면은 별맛이...ㅠ

그래도 기대하는 볶음밥이 있으니까요~ 얼른 면 건지고

볶음밥 해주세영~

아주 바쁘신 아주머니가...혼자서 홀 전체를 담당하시기때매

정신이 없으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쩝...ㅎ 암튼 계란하나 넣어주고 요리조리 볶음밥 볶아주십니다

김가루 투하~

짠! 볶음밥도 그냥 쏘쏘한 맛이었어용

간이 전혀 안되어있어서 매운국물에 조금씩 적셔서 먹었더니 괜찮았어용

그래도 등촌샤브칼국수 자체가 기본적으로 맛이 되니까^^

친구한테 말했더니 부평구청점이 진짜 최고맛있다는데 거기 한번 조만간 가보겠습니당 하하핫

오늘의 점심도 안녕~

+ Recent posts